2020. 09. 04 (금) [호주 워홀 퍼스] 복장 터짐 & 다들 복귀 & 채권자회의 준비 & 휴무 하루 남았다


2020. 09. 04 (금) [호주 워홀 퍼스] 복장 터짐 & 다들 복귀 & 채권자회의 준비 & 휴무 하루 남았다

오늘은 2명이서 하던걸 4명이서 하기로 했다. 새로온 2명도 오지인데 게을러보였다. 그냥 게으른게 아니라 미치도록. 역시나 프리스타트 후에 출발하는데 장비를 평소 챙기던 양만 챙기길래 다른게 있어서 나눠서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 2명이 하던일을 4명이 하려했다. 2명이 해도 여유있게 하는일을 쪼갠다고? 장비가 없는건가 싶어서 일댠 일하려는데 파일링팀 리딩핸드 B가 지나가길래 4명까진 필요없지 않냐고 물었더니 다른 장비들 컨테이너 창고에 있다고 했다. 창고에서 물건 가져온다니까 다른애들 둘이 가는게 좋다고 하길래 그러던지 말던지로 보내고 할일했다. 오지 아재J도 같이 사라져서 한동안 안왔다. 그래서 다른일 하면서 기다렸다. 돌아오고서도 찾지를 않길래 그냥 포지션분배 이렇게 된거라고 보고 진행. 쉬는시간되서 차로 모였더니 3시간동안 8개잘랐다. ??? 아니 둘이해도 3시간 20개내외인데 3명이서 했는데 8개라구요?ㅋㅋㅋㅋㅋ 이때부터 계속 짜증은 차올랐다.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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