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28 (목) [호주 TAFE 퍼스] 반복의 반복 & 미친 수업진도 & 기절의나날 & 일없음


2022. 07. 28 (목) [호주 TAFE 퍼스] 반복의 반복 & 미친 수업진도 & 기절의나날 &  일없음

역시나 반복작업의 연속이라 쉽게 질려버리는건 어쩔 수 없다. 픽킹 팩킹의 연속인데 일이 적어서 중간중간 딴짓하면서 보냈다. 다 좋은데 데이터 잘안터져서 모든게 느림 그래도 완전히 안되는건 아니라서 살만하다. 일마치고 또다시 기절 한시간반 했다가 부랴부랴 씼고선 다시 등교 오늘은 물리시간인데 토할거 같은 진도빼기 물론 물1, 물2 정도의 난이도라 빡센건아님 대학교 교양 일반물리정도라고 할까 이미 아는거지만 오래되어 기억이 희미한거뿐 아니 그래도 공식만 한 50개나온듯 하다. 외우는건 아니라지만 진심 너무 많아 각속도부터 선형속도 탄성계수 유체역학까지 이건뭐 진도가 예상불가능하게 빠르다. 이미 다 안다는 가정하에 하는 수업이여도 빠름 예제도 10년도 넘게 못보다 오랜만에 봐서 버벅거림 점심시간에는 또 폭식하고 말았다. 의도치않은 1일 1식에 걷는것도 만보이상이다보니 살이 저절로 빠지는지 바지허리가 남는다. 그말은 근육량도 잔뜩 빠지고 있다는거고 그렇다면 중량충의 꿈이 사라지는중 그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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