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30 (토) [호주 TAFE 퍼스] 일일일 & 기절 & 친구 구제 & 저녁 & 운동


2022. 07. 30 (토) [호주 TAFE 퍼스] 일일일 & 기절 & 친구 구제 & 저녁 & 운동

스모코 끝나고 일이 적어서 느릿느릿 하는데 키위 팀리더 J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이거해봐 저거해봐 하더니 쉽지? 천천히해 한달안에 다른거 하나씩 계속 알려줄거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게 밑바닥 보직은 확실하다. 그러다 4시30분쯤 일이 다 끝났는데 이런저런 수다로 30분보내다가 J가 일 다 끝났으니까 내일꺼 픽킹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일만하고 다른건 굳이 할거 없다면서 이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라고 했다. 일하는거처럼 계속 돌아다니라길래 2층 사람 없는곳에서 1시간 짱박혀있다 나옴 마이닝이랑 비교하면 빡세게 일하지만 시티치고는 천천히 일해너 좋다. 지금 일도 우리가 빨리빨리 잘해서 다음거 계속 땡겨오는거라고 살살 천천히 하란다. 충분히 살살 천천히 하고 있는데.... 더 살살이요? 얼마나 어떻게 놀고 먹으면서 일하라는건지?? 쉽게 가는길 계속 알려주는 천사같은 J에게 감사하다. 평상시에는 학교가니 일하는 쉬는시간 다 쪽잠자는데 딱히 뭐 없으니 쉬고 떠들다가 퇴근하고 나서는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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