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7 (일) 야외볼더링 & 저녁식사


2019. 02. 17 (일) 야외볼더링 & 저녁식사

이런저런 경우의 수 끝에 결국에 야외볼더링을 나가기로 했다. 아침 9시까지 R누나의 집으로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8시 20분쯤 시티로 나갔다. 시티에서 간단하게 먹을 샌드위치 2개 스시롤 2개 레드불 8캔을 사가지고 우버를 타고R누나의 집으로 향했다. 정시에 딱 맞춰서 가서 R누나 M, J, L형, J형 모두 모여 계셨고 인사를 하고 짐정리를 한 다음 L형의 차량에 6명 모두 몸을 실었다. 차 지붕에 패드를 2개 실었는데 고정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가셨던 곳이 아니라 처음 가는 곳이라 헤맬 것은 예상하고 갔지만 바위 찾는 것이 역시나 일이었다. 일단 국립공원이다 보니 네비게이션이 가끔 막힌 길로 인도하기도 하고 차량으로 가기 힘든 도로들도 나왔다. 더군다나 자전거이벤트가 있어서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을 달려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호주는 the craig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야외 볼더링이 싹다 정리되어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지역에 자연바위가 있다는 ...



원문링크 : 2019. 02. 17 (일) 야외볼더링 &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