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2 (토) meet up & 네네치킨 & 소맥


2019. 03. 02 (토) meet up & 네네치킨 & 소맥

집주인 따님께서 열심히 울어주시는 바람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아이를 키워보지 않아서 완벽한 이해는 할 수없지만 힘들다는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더이상 이렇게 잠을 설치면서 살 수는 없다. 결국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뒹굴거리다가 그냥 일기랑 여행기록을 해두었다. 밋업 시간이 다되어서 야간 스퀘어를 지나 가던중에 보니 라디오채널? 티비채널?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다. 뒤로 돌아 던져서 농구골대에 골을 넣으면 상품을 주는 행사였는데 뭘 주는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뭔가 재미도 없고 루즈한 날이었다. 새로운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뭔가 대화하는 재미가 적었다고 해야하나. 다들 예전에는 50명이상와서 새로운 사람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그런건 없었다. 인도인 B와 호주인 G 파키스탄인B 그리고 일본인 Y와 K?를 만났고 초반에는 인도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결국에는 일본인 Y와 거의 대화했다. 만 19살의 어린 친구였는데 공부해서 해외에 있는 국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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