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5 (화) 비행기지연 & 또라이 & 회의감


2019. 03. 05 (화) 비행기지연 & 또라이 & 회의감

아침 7시 비행기라고 해서6시까지 갔더니 비행기가 지연되서 4시간뒤에 뜬다고 했다. 그래서 사이트 매니저한테 메일을 보냈다. 그랬더니 어처구니없게 알고 있고 10시 15분에 체크인해서 11시에 타면된단다. 아니 알고 있었으면 미리 미리 연락을 보내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다른 사람들은 다 10시즈음에 맞추어서 오는 것을 보아하니 나만 연락을 안줬다. 호주의 일을 거지 같이함에 일일히 화를 내기도 지쳐버렸다. 6시부터 5시간을 자판기 4대뿐인 코딱지만한 공항에서 죽치고 앉아 있다가 광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11시 30분이 넘어서야 몸을 실었고 12시가 다되어서 출발했다. 매니저 A와 인사를하고 방키를 받고 나와서 뭘 해야할지 물어보니 주방이란다. 호주인 C와 함께 하게 되는데 매번 나미비아인 F와 약쟁이같은 C를 매번 쓰레기라고 하더니 본인은 정말 최악의 개 쓰레기이다. 지꺼 다했으면 도와주는게 아니라 핸드폰을 쳐보고 있고 6시간 근무시간중에 기본 1시간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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