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15 (수) 개소리 & 폭발 & 각자의 불만 & 생각이 많은 날


2019. 05. 15 (수) 개소리 & 폭발 & 각자의 불만 & 생각이 많은 날

오늘은 출근해서 이것저것 빠르게 끝내고 사람들을 도와줬다. 호주인 M이 하던 일들을 도와주고 금발T의 딸래미 T의 요거트와 캔 과일 하는것을 도와줬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렙에 스티커를 안 붙인걸 도와달라해서 그걸했다. 그러다가 쉬는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설거지를 제대로 해놨다더니 개판이었다. 보자마자 욕이 한바가지로 나왔고 그길로 가서 필리핀인 M에게 봐라 도마도 그냥 선반에 있고 제자리에 되어 있는거없지않냐 오늘 너랑 호주인 I 둘이서 했는데 이정도고 남아있는양도 혼자 하지 못하는 양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쉬는시간을 가지기전에는 그나마 나쁘지 않은 양이 었지만 어느정도 예상했기에 그냥 제대로 질렀다. 트레이는 사이즈 상관없이 섞여있고 도마 사발은 제자리가 아니고 모든걸 포함하면 혼자 1시간 30분을 해도 제대로 정리되기 힘들었다. 그랬더니 나보고 아 그럼 할 수 있는 만큼만하라고 개소리를 하길래 이거 해결안되면 안한다고 했다 그러다가 30분후에 응 그냥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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