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18 (토) DFO & 레번오차드 & 물건정리


2019. 05. 18 (토) DFO & 레번오차드 & 물건정리

아침에 일어나서 각자 침대에서 뒹굴거렸다. 귀찮아서 아침을 먹지 않다가 호텔에서 준 바우처를 가지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바우처는 있지만 얼마인지 몰랐고 그냥 할인될테니 먹기로 해서 내려갔다. 물론 4성호텔인지라 엄청난 조식은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푸짐하게 먹고 방으로 돌아왔다. 내가 가지온 옷중에는 아우터도 없고 신발드로 3년이상신은 것 들뿐이라 잠바와 신발을 사러 DFO로 가기로 했다. 웨스트 퍼스에도 Warter Stadium 이라는 아웃렛이 있든데 더 작다고 대만인 C 가 DFO를 추천해주었다. 가서 아무리 둘러보아도 가을겨울 잠바를 살 것이 없었다. 죄다 후드가 달린 잠바들 뿐이었고 심지어 그마저도 거의 찾기 힘들었다. 신발들 역시 할인 행사를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은 한국 아웃렛과 마찬가지로 구매욕이 떨어졌다. 정가에 파는 제품들마저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의 디자인들이 많았다. 심지어 컨버스는 100불에 팔고 있는데 한국으로치면 8만원이 조금넘는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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