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22 (수) 우버이츠 & 해장라면 & 밑업 & 피곤


2019. 05. 22 (수) 우버이츠 & 해장라면 & 밑업 & 피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을 하고 싶은데 먹을게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침대와 한몸이 되어서 누어 있었다. 다른 것을 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마냥 뒹굴거렸다. 나가서 사오기는 너무 귀찮고 심지어 마트도 다 멀어서 결국 호주와서 처음으로 우버이츠를 시켰다. 일본라면에 교자만두 30불이라는 거금을 주고 시켰지만 너무나 귀찮았기에 괜찮다. 술을 적당히 마셔야 다음날 이런 일이 없을거고 미리미리 장을 봐둬야겠다. 요양을 하면서 쉬다가 저녁에 밑업에 나갔다. 종종 보던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새로 만난 사람들과도 대화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많아서 할말도 많았지만 조금 지쳐있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저녁으로 통에서 감자탕과 고기를 간단히 먹고 집으로 갔다. 스카이캐슬을 보고있는 룸메와 간단히 이야기하다가 잠을 청했다. 내일 일을 가는데 너무나 귀찮고 가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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