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29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맥주 & 써드비자 테크


2019. 07. 29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맥주 & 써드비자 테크

오늘은 일을 가니까 오늘부터는각자 트롤리를가지고 일하자라고했다. 슈퍼버이저 M에게 진짜 감사함을 느꼈다. 나는 싹 몰아하고 쉬는 성격인데 필리핀인 K는 천천히 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조금씩 지쳐갔으니까. 물론 나이치고 책임감도 있고 장난은 많이 치지만 일을 안하지는 않아서 괜찮았지만 혼자는 더 편하다. 방이 23개였는데 확인할때마다 이미 다 되어있어서 당황스러웠다. 보통 하루에 3개에서 5개정도가 다른사람이 전날이나 다른날 해두는데 내가 어제 한방들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더더욱 할 양이 줄었다. 방은 15개였는데 9시전에 다끝내고 룰루랄라 놀고 있었다. 9시에 20분-30분 정도 쉬는시간을 갖는데 슈퍼바이저가 얼마나 했냐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다 했다고 했더니 다른 구역의 방을 더 주었다. 청소를 하려고 확인했는데 사람이 방에 있거나 짐이 빠지지 않았다. 진짜 구관이 명관이라고 ESS가 일처리는 그나마 더 나았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아 물론 그렇다고 ESS가 일 처리가 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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