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21 (수) [호주 워홀 퍼스] 일가라 & 이불빨래 & Meet up & K 환송회 & 간단맥주


2019. 08. 21 (수) [호주 워홀 퍼스] 일가라 & 이불빨래 & Meet up & K 환송회 & 간단맥주

어제 인덕션을 마치고 새 회사 등록 서류를 등록하고 보냈더니 오늘 아침에 문자가 왔다. 다행히도 깨어있는 상태였기에 바로 답장을 보냈다. 키친핸드가 3달여만이라서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을 준게 어디냐 싶다. 거진 23일간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게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드트립때 핸드폰만 터지는 지역에 있었다면 벌써 갔다가 오는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겠지만 그래도 3주동안 미친듯이 놀다가 가니까 그나마 나쁘지 않다. 일본인 K가 다음주 수요일이면 퍼스를 떠나는데 배웅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 남은건 사이트에서 비행기표를 보내주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 남았다. 그냥 저냥 놀고 있는데 룸메이트 J가 과속 위반 딱지가 날아왔다고 했다. 날짜가 알바니에 있을때라 그래서 다들 나누어서 계산을 했다. 그런데 저녁에 받아서 확인하니 8월 10일 돌아오는날 아침 10시 40분이면 내가 운전했는데 공사로 인해서 정체되던 구간에서 속도를 올렸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시티에 거의 다와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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