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04 (수) [호주 워홀 퍼스] 드라마 & 쇼핑 & Meet up & 일준비


2019. 09. 04 (수) [호주 워홀 퍼스] 드라마 & 쇼핑 & Meet up & 일준비

아침부터 일어나서 움직이기 귀찮아서 뒹굴거렸다. 호텔 델루나도 끝났겠다 몰아보기로 다 끝내버렸다. 뭐 한국 특유의 엔딩이라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끝났다. 밑으로 내려왔는데 룸메였던 J의 몸상태 및 정신상태에 대한 하소연을 들었다. 다들 힘든점이 있어보였지만 묻지 않았던 거라고 했더니 그냥 알았다고 하면서 넘어갔다. 그러면서 먹을거를 줘서 맛있게 먹었다. 거절하려했지만 먹을게 없었기에.... 그러다가 우버이츠로 더블세트를 시켜서 돼지처럼 혼자 다먹었다. 역시나 패스트푸드는 세트2개정도는되야지 배가 터질 느낌이라서 좋다. 김씨아저씨네 편의점 이야기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한국어자막으로 더 빵빵 터지면서 보고싶기는 하다. 4시가 넘어서 걸어서 프리존 역까지 내려갔다. 그리고나서 타겟으로 이동했다. 창고정리 대방출로 바지들이 15불에 판매되고 있었다. 그래서 좋다고 갔는데 역시나 키친용 까만 바지들은 38인치 이하로는 전멸 남색 바지도 있는데 가서 쿠사리 들으면 귀찮으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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