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28 (금) [호주 TAFE 퍼스] 지루한 일 & 기절의 하루 & BBQ


2022. 07. 28 (금) [호주 TAFE 퍼스] 지루한 일 & 기절의 하루 & BBQ

아침까지 반복되는일에 지쳐간다. 진짜 뭔가를 배우는게 없으니 이렇게 지치고 피곤한게 사라지지않는다. 아 물론 몸말고 마음이 지치는거라서 다행 항상 느끼는 일하면서 오는 현타 워홀때는 없었는데 학생비자 되고나서 자주옴 물론 내가 잘은 아니지만 나쁘지않게 해나가고 있다는건 인지하고 있지만 일하고 놀기만 할때랑 마음가짐이 전혀다른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키위 J는 여기저기 돌다가 이회사 정착중 팀리더격인데 엄청 친절하고 잘해준다. 심지어 더 쉽게 일할게 없을까 고민하던 것들 말도 안했는데 이렇게하면 더 몸 편하게 일한다며 열심히가 아닌 똑똑하게 일하는 노하우 전수 뭐 방법을 알았다면 했겠지만 웨어하우스 시스템이 각각 다르고 현장마다 다른걸 다 알고 있으면서 하나둘씩 이렇게 쉽게 도와주는게 고맙다. 심지어 이런저런 스몰톡도 하다보면 성인군자임 퇴근하고나서 학교 갈게 아니랄걸 아니까 잠도 안와서 뒹굴다가 9시쯤 잠들었다가 1시쯤 일어나서 밥 간단히 먹고 3시쯤 다시기절 일어나니 8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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