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22 (월) 휴식 & 장보기 & 요리


2019. 04. 22 (월) 휴식 & 장보기 & 요리

오늘은 집에서 진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지만 다시 누워서 딩굴거렸다. 룸메이트 J가 일을 하러 가기전까지 계속 뒹굴거렸다. J가 나가도 뒹굴거림은 계속되었다. 예능과 영화를 보고 그냥 멍때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과 연락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쉬기로 했다. 약속이 하나 있었지만 이미 파토 날 것이라는 생각과 설령 연락이 온다고해도 내가 파토낼 생각이었다. 12시가 지날때까지 뒹굴거리다가 내려가서 빨래를 걷어왔다. 빨래를 정리하고 담당청소구역인 세탁기구역을 청소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청소를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 구역이라서 편했다. 낮잠도 자고 그냥 저냥 친구들 연락하다가 또 낮잠을 잤다. 그러다가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어서 장을 봐왔다. 쉐어메이트들을 먹을 것을 생각해서 요리할 닭볶음탕 재료도 사왔다. 닭이 큰게 맛이 없을 것 같기도 했지만 사람이 5명이라 2번씩도 못먹을 양이라 적당히 했다. 역시나 손질하기게 제일 귀찮았고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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