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05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키친핸드


2019. 09. 05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키친핸드

오전 3시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할 준비를 했다. 오늘도 콴타스항공을 이용하는 퍼스 터미널 3,4였다. 준비후 3시 40분까지 꾸물거리다가 올라를 불렀다. 올라는 생각보다 금방왔고 공항 20프로 할인쿠폰을 쓰면 3불정도 저렴해져서 좋다. 도착하는데 17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한번 체크인을 스스로 해봤다고 이번에는 제대로 셀프체크인을 했다. 역시나 공항을 올때는 짐을 최소화해서 기내수화물만 가져가는게 제일 좋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려는데 공항 직원들 역시 막 출근을 하고 있었다. 5분정도 기다리자 셔터가 올라갔고 면세점을 지나서 게이트앞에서 핸드폰 하고 놀다보니 보딩시간이 되었다. 언제나 비행기를 타러 갈때면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 다행이도 3시간밖에 자지 못해서인지 비행기에서 내내 잠에 빠져있었다. 공항에 내려서 버스를 찾는다고 여기저기 갔는데 사이트 이름이 아니라서 뭐야 하고 지나쳤다. 그런데 다른 사이트로 가는 차들이 응 그차가 방금 너가 아니라고 하고온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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