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30 (금)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하우스 파티


2019. 08. 30 (금)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하우스 파티

아침에 일어나 이력서를 돌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안했다. 일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귀찮은데 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이었다면 뭐든 하려고 했겠지만 호주여서인지 느긋하게 지내고 있다. 뒹굴거리다가 말고 프리스쿨을 갔다. 갔는데 아는 사람들이 많이 안온 것은 물론이고 선생님 Q도 오지 않았다. 목요일부터 3주간 와이프분이랑 리마인드 허니문을 가신다더니 진짜였네 3주간 싱가포를 그리스 프랑스를 갔다가 오신다고 했는데 벌써 그립네여 아재 일본인 K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듣고있는데 일본 갔다왔던 이유가 주방일하다가 손가락이 잘릴뻔 했다고 했다. 수술을 퍼스 로얄 하스피탈에서 일본인 의사가 있어서 다행히도 문제없이 복구했지만 수술이 잘못됬으면 불구가 되었을거다. 인도인 M이랑도 이런 저런 대화를 하지만 말이 너무 빨라서 못알아 듣는 부분이 많았다. 수업이 끝나고집으로 돌아왔는데 네팔인 S가 본인의 집 에어비엔비를 예약해달라고 했다. 그냥 해도 되기는 하지만 부모님이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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