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18 (화) 프리스쿨 & 새친구


2019. 06. 18 (화) 프리스쿨 & 새친구

아침에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스페인 하숙을 보았다. 다 끝나고 강식당이 시작했지만 2회분을 밀려 보지 않았다. 언제보아도 마음의 여유가 온다. 지금 마음의 여유가 충만함에도 다시 가고 싶어지는 것은 왜인지모르겠다. 그리고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되는 그런 곳이다. 프리스쿨로 조금늦게 이동해소 선생님Q의 수업을 들었다. 오늘도 집중이 잘되지 않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즐거운 수업이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끝나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지못할거라고 생각했다. 오랫 동안있어서 안면이 익숙한사람들과 인사를나누고 편안한 느낌의 이 곳이 좋다. 하지만 전처럼 사람들이 곧 다들떠나가고 나또한 일하러 가서 정기적인 참석이 힘들어지겠지. 프리스쿨이 끝나고 한국인 G가 친구를 기다린다고해서 나도 친구를 6시까지 기다려야해서 도서관에 같이 갔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G의 프랑스 친구가 와서 둘이 언어교환을했다. 나는 앞에 앉아서그냥 영어단어를 끄적거리고 핸드폰을 하면서 둘의 대화에가끔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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