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4 (금) [호주 워홀 퍼스] 하비프레쉬 첫 출근 & 적응


2019. 10. 04 (금) [호주 워홀 퍼스] 하비프레쉬 첫 출근 & 적응

체크아웃은 그냥 키와 모든걸 방에 두고가라고 한 리셉션 K의 말에 따라 방의 선반에 두고 나왔다. 보증금은 알아서 환불 해준다고 했고 3일정도 뒤에 확인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8시 30분까지이니 7시 40분에는 출발해야 할거 같아서 7시 30분에 나섰다. 확실히 어제 Y형과 와봤던 길이라서 네비를 의지하긴했지만 대략적으로 길이 기억이 났다. 출근하고 앉아서 멍때리고 있따가 리셉션에 들어가서 인사했다. 처음보는 직원이 와서 안내를 해줬고 QA팀에게 연락을 해준다고 해서 앉아서 기다렸다. 그제 왔을때는 이력서를 안받는다던 L이 어제는 환대해주더니 오늘은 출근하냐며 신발사이즈를 물었다. 신발도 직접 가져다주고 보안경도 주고 오늘 첫날이니까 힘내라며 농담도 해주었다. 처음으로 만난 직원은 연구실 보스 인도인 L 나이가 많은 아줌마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작은데 말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리고 QA 세컨 매니저 격인 R과 나를 알려줄 한국인 K까지 나와서 인사를 했다. 어제 매니저 V가 ...



원문링크 : 2019. 10. 04 (금) [호주 워홀 퍼스] 하비프레쉬 첫 출근 &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