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27 (목) [호주 워홀 퍼스] 헬멧 돌려주기 & FIFO 솔라팜 다시 시작 & 복잡하고 꼬임 & 메디컬비 내놔라


2020. 08. 27 (목) [호주 워홀 퍼스] 헬멧 돌려주기 & FIFO 솔라팜 다시 시작 & 복잡하고 꼬임 & 메디컬비 내놔라

아침에 일어나서 짐 싸고 다 챙겼다. 1달뒤면 방빼서 방에 있는 쓸데없는 것들까지. 싹다 챙기는데 1시간 30분정도 G깨우고 씻고 바로 이동. G신발 밑창 수선한다고 수선 수선비는 기억이 안나는데 양쪽해서 50불정도 한거같다. 뭐 신발이 훨씬 비싸니까 신경 안쓰는듯 하다. 그리고 T의 집앞으로가서 헬멧 전달. 헬멧주면서 다음주에 보자고 했다. 다음주에 다른 사람들도 들어올건데 이번에 못들어 온 한국사람들이 좀 들어오길. 아 물론 기존에 일했던 사람들. 공항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다. 여기저기 인사하고 짐정리하고 이동 G가 수하물 보낼때까지 기다려줬다. 수하물 보내고나서 3주간의 작별인사. 일단 가서 G가 10월 떠나는거 때문에 사정이야기. 안되면 그냥 애매하게 보내줘야 하는게 힘들다. 비행기도 오랜만에 타서 적응이 안됐는데 역시나 호주 북쪽의 살인적 날씨 적응 안됐다. 기온 35도에 바람도 따뜻해서 행복 다윈에서도 이랬지만 바닥이 빨간 흙이 아니었으니까.... 역시나 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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