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6 (수) 박싱데이 & 클라이밍 & 저녁외식


2018. 12. 26 (수) 박싱데이 & 클라이밍 & 저녁외식

아침부터 박싱데이라고 다들 밖으로 나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 하지만 나는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어서 그냥 뒹굴고 있었다. 옷을 살까 했는데 어짜피 지금 꾸미고 입고 다니지도 않고 해서 그냥 있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 30프로 할인에 50프로 하는 것도 더러 있다고 했다. 신발들이 다 2년 이상되어서 떨어져 나가서 신발을 사고 싶기는한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사고 싶었던 제품이 있기는 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때 이미 다 재고 소진되어서 없다. 그리고 괜찮은 제품들과 신상은 할인율이 다소 낮다. 뒹굴거리면서 누어 있는데 B형이 배탈이나서 못 갈 것 같다고 했다. 귀찮은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E와 S가 가고 싶어했었기에 안간다고 말하기 애매했다. 결국 E와 만나서 S를 픽업해서 클라이밍 장으로 갔다. S가 쇼핑을 한다고 조금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본인이 원하던 브라탑과 레깅스를 건졌다고 했다. 둘다 처음하는 친구들이라서 알려주기는 해야 하지만 귀찮음도 크기는 했다. 처음 온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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