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0 (금) [호주 워홀 퍼스] 반복속 변화 & 새로운 한국인 & QCY 충전고장 & 눈에 이물질 & 인원 증가 & 아픈친구 놀리기 & 여친밥 먹고싶다


2020. 07. 10 (금) [호주 워홀 퍼스] 반복속 변화 & 새로운 한국인 & QCY 충전고장 & 눈에 이물질 & 인원 증가 & 아픈친구 놀리기 & 여친밥 먹고싶다

오늘도 역시나 같은 일 반복. 지겹고 지겹고 지겨운일. 아침에는 페인트와 그라인더 번갈아가며 했다. 사이트매니저인 B가 그라인더 2개중 하나를 가져갔다. 천천히 일할 수 밖에 없어서 천천히 일했다. 잠깐 쓰고 가져다준다더니 오후까지 안줌. 그렇게 점심 먹으러갔는데 새로오신 한국인을 만나서 인사했다. 이래저래 인사하고 인덕션 들으러 가셨다. 그리고나서 오후일을 시작했다. 일을 시작하려는데 계속 배터리가 없다고 떴다. 혹시나 싶어서 확인했지만 반복. 충전단자 문제가 종종 뜬다던데 세탁기돌리고 발생. 퇴근하고 확인해야지 했는데 두고 퇴근했다. 아르헨티나인 매니저J가 그라인더를 가져다줬다. 그리고 나서 신나게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그라인더 사용도중 바람이 불었다. 눈에 뭔가가 들어왔나 싶더니 고통이 시작되었다. 울다보면 끝나겠지 싶었는데 1분정도 지나도 그대로. 같이 일하던 친구에게 확인해 달라고 했지만 보이는게 없다고 하는 찰나에 현장매니저 M이 왔다. M에게 사정 설명하니 사이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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