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8 (월) [호주 워홀 퍼스] 일 좀 하자! & 3일 못기다리냐... & 하비댐 & 떠먹충?진상?


2019. 10. 28 (월) [호주 워홀 퍼스] 일 좀 하자! & 3일 못기다리냐... & 하비댐 & 떠먹충?진상?

아침 5시 45분 에 일어나 5시 55분에 출근하고 일하는 삶. 확실히 잠을 1시간반은 더 자고 왕복 2시간 30분의 운전이 사라지자 진짜 피로도가 확 줄어서 너무 행복했다. 일이 없으면 항상 너무 졸렸는데 오늘은 그런게 없었다. 아침 일과를 하고 리스텍을 하려는데 창고는 여전히 풀방 사무실 M에게 어제 한일과 못하는 이유 써두고 다른일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만나니 메일 보냈고 정리되거나 다른 일 생기면 문자한다고 했다. 몇번을 일하는 중간중간 가봤지만 냉장창고는 풀방. 지게차들은 다른 물품 출하로 바쁘고 냉장창고 물품도 어디 꺼내둘 곳이 없었다. 그저 연구실에서 부탁하는 샘플 이동. 귀찮은 요리와 설거지로 끼니만 때우고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새로오신 한국여자분 A와 인사하고 오늘도 시간 때우기와 잔정리만 하다가 돌아왔다. 어제일 오늘일을 하지못해서 내일은 폭탄예상이다. 제발 뭐라도 가능한 상태이기를 바라야지. 한국 여자분이 한분 더 들어오셨다고 했다. 한국사람만 한 10명정도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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