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06 (수) 온몸이 종합병동 & 인간관계


2019. 02. 06 (수) 온몸이 종합병동 & 인간관계

몸상태가 계속해서 좋지 않다. 괜찮아지나 싶었던 통증들이 다시 시작했다. 내가 봤을때는 3일연짱으로 팟워셔앞에서 개같이해서 그런 것 같다. 다들 말을 안하지만 T가 내가 대신 하라고 했던 이유도 그렇고 M도 어제 했던애랑 차이 심하다고 했다. 심지어 호주인 C는 시간이 여유로울때 도와주러 오지도 않았다. 왼쪽 어깨만 생각했는데 왼쪽 오른쪽 가릴 것 없이 손목, 팔꿈치, 어깨가 다아프다. 심지어 등도 아픈데 목수일 노가다할때도 아파본적이 없는데 무슨 이유로 아픈지 원인을 모르겠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기에 너무 동시 다발적으로 아픔이 시작되었다. 심지어 약간의 감기기운까지 있어서 몸상태는 최악이었다. 그나마 혼자한 월요일과달리 M과 같이해서 마음이 더 여유로웠다. 몸상태는 약간의 향수병증상으로 인해서 상태가 안 좋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사람은 몸이나 마음이나 하나 무너지면 같이 무너진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약간의 텃세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 분명히 알려주면 누구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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