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2 (화) [호주 워홀 퍼스] 정신 없음 & 지겹다 & 쓰레기들


2019. 11. 12 (화) [호주 워홀 퍼스] 정신 없음 & 지겹다 & 쓰레기들

오늘도 아침출근 후 확인하니 냉장창고는 풀이었다. 일을 못하게 되어서 오피스 M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말을하니 알겠다고 미안하다고했다. 미안해할 이유가 없지만 본인도 스트레스 받나보다. 아침은 그런대로 편안하게 보냈다.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정리하려고 준비하는데 일을 던져주기 시작했다. 그 양이 미친수준이었는데 확인하고 샘플을 가져다가주고 가져다주었다. 진짜 짜잘한 것들까지 요구하고 일을하고 있어도 전화를 계속해서 짜증이 났다. 4시까지 거의 못쉬고 일해서 4시부터는 전화를 받지도 안고 쉬다가 연구실 청소하러 갔더니 진심 본인들이 했어도 되는걸 기다리다가 시켰다. 뭐 선택권이 없어 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내가 해야하는 일만 하도록 해봐야지. 퇴근해서 밥을 먹으려는데 집주인 M이 파이가 남아있다고 먹으라고 줬다. 씻고 누어서 아스달 연대기나 보나가 자려고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블로그 설정 확인하다가 유입경로를 봤는데 이상한경로가 있길래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이 쓰레기새끼들이 그냥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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