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09 (월) [호주 워홀 퍼스] 바쁜듯 안바쁨 & 판매업체 장난치나? & 사고침, 구사일생


2019. 12. 09 (월) [호주 워홀 퍼스] 바쁜듯 안바쁨 & 판매업체 장난치나? & 사고침, 구사일생

아침부터 해야할 일은 있지만 다 못함. 심지어 사무실 열쇠마저 일하다말고 잃어버림 아침엔 따서 열었는데 어디갔니? 내일부터 망해버렸구요 일해달라고 준건 양은 적은데 구석지라 일 못함 오전은 일도 못해서 놀았다. 그 김에 어제 택배 컴플레인한 걸 확인했다. 장난치나 트렉킹코드만 다시 보낸다고? 오지도 않았는데 배달완료로 떴다고? 어젠 fastway인가로 보냈다더니 호주우체국으로 보냈다고? 진짜 호주놈들 일처리 거지 같음은 최고다. 다시 왜 배송업체 바뀐거냐. 트레킹코드 우체국엔 조회안된다. fastway에서 하면 조회된다 찾아봐라. 찾아보니 10 일넘게 아직도 시드니다. 빡친상태로 검토해볼 생각도 없이 다다닥쳐서 그냥 메일을 다시 보내버렸다. 화를 삭힐겸 일도할겸 냉장창고이동.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기다리겠다고 하고 1시간 30분 뒤에 왔지만 아직도 막혀있는 이 거지같은 상황. 그냥 여기서 하겠다고 해서 비좁은 틈에서 하기로 밖에서 리스택킹하라길래 나가서하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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