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0 (일) 노티스


2018. 12. 30 (일) 노티스

집주인이 나가라는 노티스를 보냈다. 내가 집에 있었다면 하지도 못할인간이 나간사이에 검트리에 올리면 걸릴까봐 다른 곳을 통해서 사람을 구했다. 룸메에게 연락이라도 하게 차단이나 풀라고 전해 달라고 했더니 누가 들어온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나가라고 노티스를 보냈다. 룸메이트 말로는 일본인이라는데 뭐 계약기간 채우니까 지도 힘들었는지 나가라는거다. 나가느건 나도 행복한 상황이지만 방이 안구해진다. 아무래도 몇일은 호스텔에서 묵을 가능성이 생겼다. 아니면 E나 B형집에 짐을 대부분 맡아달라고 하고 호스텔 살면서 방을 구해야겠다. 언제 일하러 다시 올지 모르기때문에 더 곤란하다. 괜찮은 방은 연락했더니 오늘 아침에 이미 방이 나갔다고 오후 9시에 연락을 받았다. 헤드쉐프는 하루 좀 사람들 잘 도와주고 하더니 오늘 또 30분전에 튀고 지가 쉬고 싶을땐 다 쉬었다. 뭐 그나마 우리가 2명이 정신없이 해도 주어진일 이외에 청소까지는 힘든걸 알아서 냉동고 고장으로 인해 옮기는 작업은 하우스키핑 하는...



원문링크 : 2018. 12. 30 (일) 노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