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23 (토) 클라이밍 & 휴식 & 이사준비 & 킹스파크


2019. 03. 23 (토) 클라이밍 & 휴식 & 이사준비 & 킹스파크

오늘도 역시나 찡찡 거리는 애기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깼다. 조용히 달랠수는 없지만 도대체 왜 방문을 열고 노래를 틀어주고 하는지 모르겠다. 베이스워터에 있는 클라이밍장에 가서 볼더링을 하다가 결국 하네스를 사고 말았다. 어짜피 갈때마다 빌려서 할바에는 사는 것이 나은 거기는 하지만 짐이 늘고 있다. N누나와 L형 J와 함게 클라이밍을 했고 N누나가 기차역에서 태워다주셔서 시간낭비를 덜하게 되었다. 이사다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는게 없는데 점점 짐이 늘어나고 있다. 볼더링을 20번정도 하면서 몸을 풀었다 물론 완등은.....낮은 난이도만 했다. 탑로핑을 5개정도 등반하고 각자 지쳐서 집으로 돌아갔다. 거의 대부분 플래쉬로 끝내기는 했지만 볼더링 무브로 탑로핑을 하려고해서 더 힘에 부치는 기분이다. 이사갈 준비를 하면서 빵구난 볼더링 바지와 운동화를 버리기로 했다. 비슷한 시기에 샀고 3년가까이 되어서 버리지 않을 수가 없다. 볼더링바지야 워낙에 홀드에 앉고 다리를 찢고해서 이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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