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6 (수) 고생 끝 덜고생 시작


2019. 03. 06 (수) 고생 끝 덜고생 시작

진짜 거지같이 일하는 애때문에 화가 났다가 참았다가의 반복이었다. 언제나 어떤 일을 하던간에 마찬가지 이기는 하지만 너무 심각한 수준이다. 휴식시간은 1시간인데 1시간 30분 쉬고와서는 별개로 담배피러가서 서비스 시간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30분의 쉬는 시간을 자체적으로 가진다. 뭔가 시스템이 이상한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아야 겠다. 쉐프 B는 내가 한숨을 쉬니까 왜그러냐고 했다. C가 너무 쓰레기같이 일한다고 하니 너가 개같이하고 다 커버한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 올 헤드쉐프 K에대하여 이야기하자 얼굴은 몇번 봤는데 같이 일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본인도 사람들에게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 부당하게 대우하면 들이 박을 것이라고 했다. 내일은 생각난김에 쉐프 A에게 한번 연락이나 해봐야겠다. 그리고 쉐프 M에게도 확인연락을 해봐야지. 어쨌든 결과적으로 오늘까지만 같이 호주인 최악 C와 일했다. 내일부터는 F가 다시 와서 같이 일하고 C는 하우시 키핑을 하러 간다. 아...



원문링크 : 2019. 03. 06 (수) 고생 끝 덜고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