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0 (화) [호주 워홀 퍼스] 정신없음 & 일폭탄 & 또라이 집주인 아들


2019. 12. 10 (화) [호주 워홀 퍼스] 정신없음 & 일폭탄 & 또라이 집주인 아들

아침부터 연구실 청소 양이 많아서 시간 뺃김 심지어 연구실에서 H가 가져다 달라던건 찾을 수가 없음. 어디 숨겨둔 것들을 찾아오라 그럴때 제일난감 예전엔 30분이상 찾아줬는데 10분찾고 안보이면 이제는 그냥 없다고하는 편이다. 휘핑크림 재검떠서 샘플 모으고 있길래 물어보니까 1시간은 더걸린다고 했다. 그럼 얼마나 모으려는거니 한파레트 나오겠다. 휘핑크림 히팅룸넣으려고 다른샘플들 꺼내는데 30분 휘핑크림 넣는데 30분이상 더더군다나 바닥 청결제 통도 사라졌다. 그거 찾는다고 30분. 연구실에선 L이 이거해줘 저거해줘. 오전은 1분도 못쉬고 불려다녔다. 그리고 연구실 M이 이것저것 해달라고 쪽지줌 연애편지세요? 왜 이렇게 많은거죠? 저 오늘 혼자 일하는거 모르세요?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사람 필요하면 말하란다. 필요하다고 해도 안보내주면서 그런말 하지마. 어제도 물류팀 아재가 보내주라고 했는데 안보내주고 다 끝날때 와서 사람필요? 이렇게 물어봐 놓고선..... 지원팀 보내주는 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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