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18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날씨의 낚시 & 운동 & 마이닝파티


2021. 01. 18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날씨의 낚시 & 운동 & 마이닝파티

아침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오늘 오전은 뉴질랜드 곰돌이 P와 같이 로더로 트래밍하라고 지시받음.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이제 일 쉬러 가겠구만 했다. 그러나 역시나 일시작할 8시쯤이면 우리가 있는 지역만 비가 안온다. 다들 여기 풍수지리 개쩐다고 할 정도. 드럽게 넓은 호주라서 일기예보가 항상틀림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날씨가 다르다. 그리고 지멋대로인 호주 날씨 특성상 일기예보 비스무리하게만 가도 선방 매시간 일기예보가 바뀌는 곳이다. 이제 트럭도 4대뿐이라 꿀이다. 원래 20대씩 오던거에 10명 내외였는데 항상 4대에 20명씩 일하니 일이없다. 일도 1시면 끝나서 꿀빤다. ute낮잠은 못자지만 그래도 쉬면서 돈벌기. 최대한 연장되어 주세요 프로젝트님. 퇴근하고 저녁먹고 까페에서 휴식 거의 우리 고정자리가 되었다. 아시안 4명이 맨날 죽치고 있으니까 다들 얘들은 뭔가 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30여분 쉬다가 운동 하체를 머리 띵할때까지 조져주고 코어는 폰이 꺼져서 못했다. 클라이밍 대용...


#.

원문링크 : 2021. 01. 18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날씨의 낚시 & 운동 & 마이닝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