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7 (금) [호주 TAFE 퍼스] 기절 & 수다 & 모임자리 & 개같은경험


2023. 11. 17 (금) [호주 TAFE 퍼스] 기절 & 수다 & 모임자리 & 개같은경험

학교를 째기로하고 기절해서 쉬다가 K가 짐가지러와서 수다떨면서 시간보냄 약속시간이 얼추 되어가지고 씼고나감 H는 역시나 이런저런 준비를 좋아한다 식단하고있다고 건강식으로 준비해줌 M누나도 졸업해서 일만하면 끝이고 영주권준비를 조금씩하고 있는중 C는 설레발치더니 지각하고 괜히 놀린다고 쿠사리 줬는데 이유가 있었다 D도 오랜만에 뵈었는데 여전하셨다 꾸준히 본인의 길을 걷고 계셨다 축하받을일이 전혀아님에도 H랑 C가 선물로 술사줌 D는 티라미슈케잌까지 해줌 해드린게 없는데 자꾸뭘 주세요 당황스러우면서도 배려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이 잔뜩남아 아쉬웠다 C랑 의사소통 문제로 약속을 2개 잡게 되어서 아쉽지만 일찍나왔는데 이게 전조였는지 지랄맞은 경험을 하게됨 술자리 끝나고 집갔는데 전화와서 받으니 취한사람들끼리 이소리저소리를 하는데 나도 술마시는 입장에서 이해는 한다 나또한 마찬가지의 짓거리를 하니까 하지만 얼굴과 이름도 모르는 병신이 뜬금없는 지랄해서 버튼 눌린건 내쪽인데 반대쪽에서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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