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01 (월) 비행기놓칠뻔 & 새사이트 & 전화안됨 & 하우스키핑


2019. 04. 01 (월) 비행기놓칠뻔 & 새사이트 & 전화안됨 & 하우스키핑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5시에 알람을 맞추어 뒀었는데 5시 30분이었다. 나도모르게 소스라쳐서 욕을해서 룸메이트 J를 깨워버렸다 너무 미안했지만 경황이 없어서 서둘러 준비하고 J가 챙겨준 집키가 든 보조배터리가방을 들고 내려왔다. 안전화랑 바쁘게 준비하면서 집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J가 내려와서 문 닫아줄테니까 지금 나가라고 해줘서 나왔다. 요란법석을떨면서 준비를 마치고 우버를 불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5시 45분까지 체크인인데 6시에 간신히 도착할거 같아서 탑승확인서를 확인했더니 15분 이내로 안오면 노쇼로 못탄다고 했다. 간신히 5시 59분에 도착하고 티켓팅을 하러 갔더니 6시에 닫는다며 어서 신분증을 달라고 해서 어서 주고 티케팅을 마무리했다. J가 없었다면 절대로 오지 못했을 시간이었기에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든다. 비행기에서 기절하듯이 자다가 일어나니 어느새 도착해있었다. 하지만 비행기에 아무 생각없이 반바지를 입고 타서인지 감기에 걸렸다. 공항에서 ...



원문링크 : 2019. 04. 01 (월) 비행기놓칠뻔 & 새사이트 & 전화안됨 & 하우스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