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5 (수) [호주 워홀 퍼스] 크리스마스파티 & 로드트립 day 1 / 피나클스 야경


2019. 12. 25 (수) [호주 워홀 퍼스] 크리스마스파티 & 로드트립 day 1 / 피나클스 야경

로드트립때문에 일기가 밀려버렸다. 4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했다. 냉장창고 상황상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띵까띵까거리다가 퇴근을 했다. 집으로가서 짐을 챙기고 나는 씻고 G는 짐챙기고 출발 준비를 해서 파티를 하기로한 J의 집으로 향했다. 다들 쉬어서 폭포에 가서 놀다 왔는데 나는 일을해서 늦게 참석했고 원래방을 잡으려다 J의 쉐어메미트가 여행을 가서 J의 배려로 J집에서 파티를 했다. 캄보디아계 호주인 J와 한국인 J가 요리하고 나는 뒤에서 간단한 것들만 도와줬다. 아이스박스가 없고 냉장고가 꽉차서 빨래싱크에 얼음물을 받아서 음료를 차게 만들었다. 15명이 모인 거대한 그룹이었고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났다. 다들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로 웃고 떠들었다. 한국인반 일본인 반이라 한국어 일본어로 너무떠들어 국적이다른 4명이 벙쩌 있기도 했지만 이내 영어로 다시. 시크릿 산타라고 각자 10불대 선물을 사고 누가주는지 모르게해서 선물교환을 했다. 거의 대부분 사왔지만 한국인 Y는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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