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8 (토)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김치전


2020. 01. 18 (토)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김치전

아침에 눈뜨니 숙취는 거의 없지만 조금 자서인지 많이 피곤하게 느껴졌다.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먹고 또 잠 술이 다깨고 정신이 돌아올때쯤 부침가루 튀김가루와 김치를 처리하려고 김치전! 귀찮아서 대충 썰어진채로 했더니 김치가 너무커서 전이 두꺼워졌다. 속까지 다 익으려면 살짝 태워야했다. 다음엔 가위로 다 잘게 자르고해야겠다. 그냥 그런맛 김치국물이 적은게 아쉬웠다. 티비앞에서 뒹굴뒹굴 자고 영화보고 자고 먹고 영화보고 영화보고 잠 역시나 영어자막없이 영상을보고 이해하는 것은 힘들다. 스토리야 대략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중요포인트를 모름 게다가 빨리말하는 장면은 그냥 모르겠어여 다행스럽게도 공포장르라서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다. 다음 영화는 태국어 자막만 있었는데 심지어 관심도 없는 장르라서 제대로 보지도 않음. G는 같이 안본다고 뭐라고 하는데.... 아니 재미가 없는걸 어떻게해야하지..... 어쨌든 그냥저냥 보다 씻고 자러들어갔다. 일본인 N이 이별선물로 주려던 쿠키 직접 만들었고 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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