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14 (금) [호주 워홀 퍼스] 꽃집 & 발렌타인데이 & 쪄죽음


2020. 02. 14 (금) [호주 워홀 퍼스] 꽃집 & 발렌타인데이 & 쪄죽음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는거 배웅 그리고 나서 밥해먹고 게임 조금 1시까지 태우러 와달라고 해서 준비 C좀 학교 태워다 달라고 해서 태워다줬다. 탈때부터 대화할 의지가 없는 팔짱에 고맙다는 인사없이 내리는걸 보면 속터진다. G를 태우러 이동해서 일단 꽃집부터 갔다. G가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제일 싸다고 했다. 시티에서 차로 8분거리라 가깝고 나름 저렴하다니 이동. 그런데 저렴한게 장미 20송이에 60불 세금미포함 세금은 따로 10프로 붙으면 66불 한국은 20송이에 안개꽃에 포장까지 2만원이던데.... 물론 장미의 크기와 종류는 다르겠지만. market / wholesale / elite 가격이 다른데 뭐가 다른건지 안물어봤다. 아 물론 안개꽃에 포장 추가하려면 비용 더나온다. 색별로 다 사고싶다고 하는 G에게 알아서 고르라고 했다. 2다발을 구매해서 꽃값만 132불 지불 한주치 방값보다 비싸신 장미님이시다. 그나마 다행인건 장미가 주먹만하다는 것 그리고 G가 마냥 좋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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