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02 (목) [호주 워홀 퍼스] 하비프레쉬 마지막날 & 레퍼런스 & & 무료 차일드케어 & 서호주 코로나 히트맵 &


2020. 04. 02 (목) [호주 워홀 퍼스] 하비프레쉬 마지막날 & 레퍼런스 &  & 무료 차일드케어 & 서호주 코로나 히트맵 &

드디어 마지막날 빌어먹을 6개월이 끝났다. 셧다운이 없고 풀타임 근무라 딱 6개월만에 써드비자 따긴했지만 놀 것도 없고 할 것도 없는 곳 탈출 물론 돈도 나쁘지않게주고 사람들도 괜찮았다. 일부 또라이들 빼고는 말이다. 포지션 정리글을 쓸까말까 고민되긴하지만 어짜피 쓰나 안쓰나 크게 의미도 없다. 오늘도 역시나 일없이 놀다가 퇴근 1시간쯤 일했나 싶다. 빅보스 V는 레퍼런스 달라고 말하니까 5시간은 답장안하다가 쉬러나가다 마주치니 문자보내려고 했다면서 대답했다. 회사방침이 써서주는건 안되고 연락해서만 된다나?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지만 따져봐야 의미 없다. 그냥 귀찮아서 안해주거나 해주기 싫은 느낌? 뭐 그래도 메일 번호 있으니까 필요하다면 연락하라고 했다. 퇴근하고 돌아와 쉬는데 집주인 아들래미가 친구들과 폭주 한건 없지만 지친상태라 귀마개하고 잤다. 자고 일어나서 짐챙겨서 차에다 실었다. 그러다 참기름을 트렁크에 쏟았는데 참기름 냄새가 차에서 안빠졌다. 닦아내도 사라지지 않는 냄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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