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05 (수) [호주 워홀 퍼스] 강제퇴사 & 퍼스로 이동 & DFO & 아시안마켓 & 서류제출 & 구직실패들 & 호텔 트레벌롯지 & 술한잔


2020. 08. 05 (수) [호주 워홀 퍼스] 강제퇴사 & 퍼스로 이동 & DFO & 아시안마켓 & 서류제출 & 구직실패들 & 호텔 트레벌롯지 & 술한잔

어제저녁에 놓고간 물건을 아침에 찾아줬다. 아니 왜 당사자들은 말이 없고 다들 챙겨주냐 다시 한번 에스토니아 커플 M.M이 좋은 친구들이란건 알게된지만 주인인 R과 J는 말이없었다. 아니면 단체방에 초대하지 않은거였나? 비행기도 40분 지연되고 지겨운 탈출과정. 마침 광산에서 광물실은 기차가 지나가는데 역시나 여기 기차는 끝이 없다. 한 7.8분을 끊임없이 연결된게 지나갔다. 얼마나 많은지 짐작도 가지 않았다. 체크인할때 이름 발음이랑 집가서 좋겠네 등 이런저런 말해주더니 개꿀자리인 1번자리 앞자리가 없어서 다리 쭉뻗고 왔다. 터키인? R이 급 옆에 와서 편하게 자려고 지나가다가 건드렸을때 빼곤 잘잤다. 같이 일하던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했지만 원청에서 준 호텔방으로 모일게 뻔했다. 하루정도는 애들이랑 같이 놀아야지. G가 픽업을 해줘서 편하게 집으로. 집가기전에 DFO가서 G의 아이쇼핑 그리고 아시안마트로 가서 태국 음식과 두리안 샀다. 집에 돌아와서 꿀맛같은 점심. 졸려죽겠지만 ...



원문링크 : 2020. 08. 05 (수) [호주 워홀 퍼스] 강제퇴사 & 퍼스로 이동 & DFO & 아시안마켓 & 서류제출 & 구직실패들 & 호텔 트레벌롯지 & 술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