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13 (목) [호주 워홀 퍼스] 추가 근무 & 휴식


2020. 02. 13 (목) [호주 워홀 퍼스] 추가 근무 & 휴식

목요일 출근도 해달라 해서 출근 연구실 일을 도와줄게 있다더니 도착하고 시킨일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연구실 M이 전화안했으면 내가 온거조차 모를건데 그것도 오후1시 이후다. 왜 출근하라고 하신거죠?.... 뭐 저야 앉아서 돈벌어 가니까 감사함. 8시출근 4시퇴근인데 아무도 관심 없음. 다음주부터는 6시출근 6시퇴근해야지. 이왕 앉아서 돈벌거 하루 최대치 채워야겠다. 집에 도착하니 G가 태국음식을 해뒀다. 이것 저것 떠들면서 맥주마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나 홀로 그대"를 같이 봤는데 나는 EP6부터봐서 내용도 모르겠고 그냥 멍때리면서 보다가 핸드폰하다가 했다. 확실히 주 4일 일하다 주 5일하니까 뭔가 피곤한 것 보다는 내시간이 없다. 일을 많이하는건 아니라서 부담감은 확실히 없다. 그리고 평소 혼자할 일을 2명이서하니 일의 강도도 안그래도 낮은데 거의 일안하는수준. 돈은 더 받고 일은 덜하는 최상의 조건이다....



원문링크 : 2020. 02. 13 (목) [호주 워홀 퍼스] 추가 근무 &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