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04 (월) [호주 워홀 퍼스] 계획박살 & 테이크아웃 & 계란 없음 & 하루종일비 & WA 5일째 신규확진자 없음 & 호주뉴질랜드여행 & 인도인들 무리수


2020. 05. 04 (월) [호주 워홀 퍼스] 계획박살 & 테이크아웃 & 계란 없음 & 하루종일비 & WA 5일째 신규확진자 없음 & 호주뉴질랜드여행 & 인도인들 무리수

오늘도 뒹굴뒹굴의 하루 구직이라도 가능해야 마음이 급해질건데 그냥 마냥 넋놓고 보내는 시간속이다. 한인잡 역시 많이 뜨지는 않지만 하고싶지않다. 백수 한달차지만 쓴돈은 그닥 많지않다. 그저 까먹고 있는게 싫을뿐 요리하기 귀찮다는 G와 테이크아웃하러 나왔다. KFC에서 치킨 21조각짜리 사고 헝그리잭스서 트리플와퍼 아무생각없이 G에게 버거킹 가자고해서 G가 한동안 못알아들었었다. 한국에서 KFC21조각은 이정도 양이 아니였던거 같은데 물론 가격차이가 나기는하지만 너무 양이 많다. 치킨 한조각이 다 주먹만하다. 장보러갔더니 계란이 싹털렸다. 2주전부터 계란 모자랄 조짐이 보이더니 계란 공급량이 많이 줄었는지 모자라다. 거의 매년 계란부족시즌이 한번씩 있는데 원인찾아서 고쳐야지 정상이 아닌가 싶다. G는 또다시 한국드라마에 꽂혔다. 뭔가 2.3년사이에 판타지물로 입헌군주제에 대한제국 설정이 많다. 별로라고 느껴지는게 분위기가 일본스러워진다. 현실에서 그시절이 일본 식민시절이었어서 그런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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