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21 (목) [호주 워홀 퍼스] 이력서 대량지원 & 무기력함 & 인간수업 & 치졸한 중국 & 주경계 봉쇄로 인한 싸움 & 호주환율


2020. 05. 21 (목) [호주 워홀 퍼스] 이력서 대량지원 & 무기력함 & 인간수업 & 치졸한 중국 & 주경계 봉쇄로 인한 싸움 & 호주환율

아침에 일어나 빨래하고 일기쓰고 끝 그러다 종종 보는 성공한 워홀러들의 이야기를 봤다. 나의 경우는 그냥 평범한 워홀러이기에 그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상황상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다. 부러워해봐야 내가 걸어온길이 이 모양이라서 그런거다. 어쨌든 못할건 포기하고 할 수 있는걸 도전해야지. 아침에 이력서 한 30군데는 찔러넣었다. 평소엔 이력서보고 연락줄게 잘 안왔는데 이번엔 이력서 읽었다는 메일들이 잔뜩왔다. 여러 자격증 덕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비자기간이 걸리지만 일단 부딪혀 봐야겠지. 이민성은 77일 기다리라는 답만줬다. 이제 43일차인데 77일이면 한달도 더남았는데?!! 이럴거면 비자신청 왜하라고 한거냐 진짜 비자비 받아먹고 사는xx들 아니랄까봐 그런건가. 점심은 볶음밥 저녁은 피자. 저번에 띡쉐이크를 못마신 한인지 G는 두개시켰다. 하나는 내일 마신다는데 먹을거 못 먹게하긴 그렇다. 항상 동생 C가 나와서 보면 먹으니까 많이 주문한다. 고맙다고 하기는 하지만 누나가 말하기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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