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13 (월) [호주 워홀 퍼스] 김치 볶음밥 & 쏨땀 만들기 & 채칼주의 & 퍼스 한국 귀국하기 & 화성 목성 토성 회동 & 중국인종차별 & 자가격리 위반자


2020. 04. 13 (월) [호주 워홀 퍼스] 김치 볶음밥 & 쏨땀 만들기 & 채칼주의 & 퍼스 한국 귀국하기 & 화성 목성 토성 회동 & 중국인종차별 & 자가격리 위반자

G가 아침은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거진 일주일에 2.3번씩은 먹지만 맛있다. 김뿌려먹는것도 유튜브보고 배웠다며 뿌려준다. 오늘도 할게없어 뒹굴거림과 유튜브 넷플릭스만본다. G공부할때 옆에서 깔짝거리긴하지만 의욕없다. 낮잠자고 일어나 저녁위해 파파야 채썰기 채칼이 있다고해서 채칼쓰다가 손가락을 살짝 베었다. 다 간걸 버리려고 돌리다가 손가락이 걸렸다. 피는 별로 안났지만 G가 그만 채썰라고하고 지혈해줬다. 마늘다지고 플럼슈가 라임 피쉬소스 넣고 만든소스 맛보고 조금씩 더 첨가해가면서 만들었다. 고추가 없어서 매운건 아니지만 그럴싸한 맛이 났고 다른 재료도 없어서 딱히 넣은건 없지만 얼추 쏨땀맛이 났다. 파파야를 잘 구하면 자주 해먹을 듯 하다. G 는 숙제하고 40분정도 수동 연습하고왔다. 이제 그냥저냥은 운전하지만 계속 잘하지는 못하고 있다. 주차할때 후진주차하는데 살짝오르막이라 자꾸 꺼먹는다. 차가작아 여유가 있지만 클러치만으로는 못올라가서 악셀밟아줘야하는데 클러치를 너무 많이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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