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7 (화) 빡침 그리고 오해와 진정


2018. 11. 27 (화) 빡침 그리고 오해와 진정

Perth 2018. 11. 27 (화) 빡침 그리고 오해와 진정 지놘킴 2018. 11. 27. 19:0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침부터 뉴질랜드 인 A가 트롤리를 자꾸 더럽게 만들어서 짜증을 나게 했다. 하지만 뭐 정신없이 다니다가 그러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요즘에 자꾸 뒤에 숨어서 핸드폰 가지고 놀기는 하는데 나도 가끔 그러니까 그냥 뒀다. 이걸로 짜증이 나있는데 미친 쉐프 K는 지일을 또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지가 찾으러 가면 되는걸 가지고 나 어디갔냐고 소리지르고 빵가져오란다. 뭐 그거 어려운 일이라고 안보이면 지가 가서 가져오면 되지 찾고 난리인지. 오늘도 프리스타트를 가볍게 제끼고 시작했다. 쉐프 A가 할거 없음 자기 도와달라고 해서 오븐에 구운 닭뼈 발라내기를 했다. 요즘들어서 내가 좋은지 자꾸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는 부탁이 많아졌다. 그리고 자꾸 스케줄러한테 전화해서 여기로 다시 오라고 하다가 내가 온다니까 좋다고 웃었다. 왜 발골작업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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