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 12 (일) [호주 TAFE 퍼스] 집안일 & 휴식 & 실패한 석양 & 한식 뷔페 & 소식들


2023. 03. 12 (일) [호주 TAFE 퍼스] 집안일 & 휴식 & 실패한 석양 & 한식 뷔페 & 소식들

충분히 많이 잤음에도 피곤한 하루 이번주에 확실히 일을 평소보다 많이함 그렇다고 10시간이상 많이한게 아닌데 뭐가 이렇게 피곤하고 힘이든건지 진심 오전내내 뒹굴거리다가 방청소와 빨래 1시간안에 전부다 끝내버리고서 드론 다시 확인했더니 또 안되시는군여 이번에는 가서 되더라도 내부회로접불이 확실하니까 뜯어서 확인해달라고 해야지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6시되기전 사우스비치 바다가서 들어갔나나와서 석양볼랬더니 바람이 미치게 불어서 들어갔다 나오면 미치게 춥고 감기걸릴듯해서 깔끔히포기 확실히 해도 짧아졌고 바람도 거세진 요즘이다 좋아하는 뭉게구름 혹은 구름없는 하늘이 아니라서 많이 아쉬운날이었다 구름이 애매모호하면 매력이 떨어짐 저자리갓니 멍때리고 싶었다만 뭔가 이것저것 이야기 들리는게 싫어서 멀찍히 떨어져서 사람구경 석양구경 멍때리며 앉아있는 재미가 있다 도그비치라서 확실히 개데리고 오는 사람이 많음 뭔가 개들도 사회성교육 잘받고서 자유롭게 다니는거보면 한국과의 차이점 엄청크다 목줄 왜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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