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 02 (금) [호주 워홀 퍼스] 일을 하는건지 기다리는건지? & 새로운 일 구함 & 퇴사! & 방정리


2020.10. 02 (금) [호주 워홀 퍼스] 일을 하는건지 기다리는건지? & 새로운 일 구함 & 퇴사! & 방정리

아침에 출근했더니 플라인한 M과 R이 있었다. 첫날이라 일이 귀찮은건 알지만 살짝씩 떠넘기기 J는 또 대장 노릇한다고 이거시키고 저거시키고 나머지는 니가 하란식으로 반응하고 하여간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다. 셋이서 파일자르고 구멍뚫고 나는 파일 자를곳 마킹하고 정리. 지겨운 일을 하고 있을때 에이전시연락 지게차와 텔레핸들러 있냐고 했다. 있다니까 다음주 금토일 3일치 셧다운 가자고 했다. 일단 다음일 확정나면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나서 지게차랑 텔리 자격증 이메일보내는데 계속지연되고 안가고 난리난리 생난리. 결국 2시간넘게 걸려서 전송되었다. 레이저 사이드 지지대가 없었어서 다른거 구함. 어떻게든 새로운 방법을 구하는데 남들이 똥싸고 이걸 왜 내가 해결법 구하나 싶었다. 어려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싼똥도 아닌데. 여기들어오고 한달넘게 남들똥만 치운다. 그렇게 짜증이 차오를때쯤 에이전시 전화 고객사가 다 좋다고 했다며 언제 나오는게 가능하냐했다. 슈바에게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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