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02 (화) [호주 워홀 퍼스] 차바퀴 바람 없음 & G병원 가기 & 급성 신부신염 & 스페어 타이어 교체 & 정신없는 하루


2020. 06. 02 (화) [호주 워홀 퍼스] 차바퀴 바람 없음 & G병원 가기 & 급성 신부신염 & 스페어 타이어 교체 & 정신없는 하루

아침에 늘어지게 늦잠을 잤다. G에게 병원 가자고해도 안가겠다고 했다. 오한과 고열이 사라지니 괜찮다는거다. 아무리봐도 주기적 반복이라 가야할듯 싶은데 오후까지 기다려보자고해서 기다렸다. 해줄 수 있는거라곤 미온수로 몸닦아주기와 물건가져다 주기등의 자잘한 심부름. 상태는 괜찮아 보였고 지나가는 몸살일지도 모른다. 타이레놀 먹고 점심쯤 G는 잠들었다. 그렇다고 옆에 없으면 언제 필요할지 모른다. 옆에 누어있었는데 1시쯤 일이 터졌다. 열이 다시 계속 올라서 병원가기로 했다. 다행히 보험가입되어 있어서 지정병원으로 갔다. 3시30분 예약잡고 조금 더 재웠다. 3시에 준비하고 차타고 부랴부랴 가려는데 ??? 소리가 이상해 내려보니 응 바퀴 또 터짐 응 같은 곳인데 시간도 없고 급해서 G 차로 이동. 메뉴얼 운전 오랜만이라 버벅이면서 운전했다. 3시30분 예약했고 딱 맞춰서 도착했다. 코로나로 여기저기 거리유지정책인 똑같았다. 초진이니 등록서류 작성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다 의사만남 이것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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