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8 (목) [호주 워홀 퍼스] 로드트립 8일차 & 제랄튼 & 핑크레이크 & 헛라군 & 집으로! & FIFO utility 면접 & 짐정리


2020. 06. 18 (목) [호주 워홀 퍼스] 로드트립 8일차 & 제랄튼 & 핑크레이크 & 헛라군 & 집으로! & FIFO utility 면접 &  짐정리

꽃구경 갔다가 집을가려 했는데 비의 여파로 미뤘다. 갈까말까 고민하던 핑크레이크를 다시 갔다. 비가 한동안 내려서인지 말랐던 여름과달리 가득차있었다. 바람이 많이불어서 드론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해가 나왔다들어갔다하며 색이 바뀌었고 구름의 여부따라 조금씩 바뀌었다. 하지만 역시 위에서 내려다보게 찍어야 찐핑크였다. 원하는 구도인 바다랑 같이 찍으려면 멀리 보내거나 120m보다 높이 날렸어야 했다. 이미 120m에서도 드론이 휘청거리던상황. 드론만 휘청이는게 아니라 짐볼이 제역할 못할정도 그래서 그냥 적당히 찍고 내려보냈다. 편집하면 색감은 나올정도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여기저기 장소 찾고 바람고려하다보니 2시간 날렸다. G는 그냥 점심 먹고 집가자고 했다. 제랄튼으로 가서 태국음식을 먹고 집으로 향했다. 태국음식은 항상 맛있다. 이러다 태국가서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돌아오는길은 무척 힘들었다. 왜인지 무척 졸렸고 1시간30분정도 G에게 운전부탁했다. 그러면서 비가 왔다 안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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