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0 (목) [호주 워홀 퍼스] 정신없는 보직 & 레이저 지겹 & 솔플


2020. 09. 10 (목) [호주 워홀 퍼스] 정신없는 보직 & 레이저 지겹 & 솔플

확실히 아침부터 혼자일하니까 마음이 거짓말 안하고 2배는 편했다. 지금 하는일이 파일 높이 맞추어 자르게 선을 그어두는 역할인데 일 자체는 쉽다. 하지만 실수하면 공정을 말아먹는 보직. 책임감도 늘고 자유도도 늘어난거다. 역시나 혼자 시간관리 가능한 일이 최고다. 엔지니어 P랑 소통하면서 어느구역을 진행할지 정하는 것과 개노답 오지 3형제가 싸둔 똥을 정리하는게 중요 사실 그 3형제중 막내는 아재들 그냥 따라하는거다. 혼자 있을때는 미친듯이 일하는데 여럿이 있으니까 개천천히 일 안하는수준 프리스타트 후에 서류 정리때문에 회사 슈바인 D랑 이야기하는데 내말은 안듣고 자기 이야기만 계속하길래 나도 계속 내말만함. 차가 없다고 너차 가지고 다니지말라는데 차가 있고 아침에 봤다고해도 안믿음. 답답해 죽을뻔했는데 결국 내말대로 정리되고 끝. 벙쪘지만 60넘은 나이 많은 아재니까 그러려니 오전에는 모터파일 자를곳들 정리해주고 끝냈다 그냥 지들이 했어도 되는데 안한것도 있던데 핑계 댈만한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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