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7 (토) [호주 워홀 퍼스] 첫 주차딱지 & 만사 귀찮음 & 낮잠 & M과의 수다 & G에게 혼나는 일상


2020. 10. 17 (토) [호주 워홀 퍼스] 첫 주차딱지 & 만사 귀찮음 & 낮잠 & M과의 수다 & G에게 혼나는 일상

아침부터 주타딱지 원래 공짜주차되던 백팩이라 아무생각없이 대고 자고일어났는데 이게 뭡니까........ 물어보니까유료된지 좀 되었다고 한다. 그럼 여길 안왔죠..... 더 싼 곳 갔지요. 어쨌든 내야지..... 술은 얼마 안했지만 해장용 미역국 좀 많이해서 컨테이너에 쟁여놔야지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먹다보니까 다먹었다. 역시나 돼지는 애초에 적당히 해야해 남기고 그런거없다. 배도 부르겠다 어디 나갈까 하다가 그냥 쉬었다. 3시쯤 낮잠 잤는데 2시간 넘게 잤다. 침대 뒹굴거리다가 9시에 M을 만나러갔다. 김치찌개에 소주 마시면서 거지같은 인생사 이야기. 역시나 다들 힘들지만 열심히 산다. 이제 만날 친구들도 얼마없어서 힘들다. 그러다가 M이 헬로우톡으로 알게된 친구들 불렀다. 둘이 자매라던데 한국말도 얼추했다. 대화도 이것저것 재밌게 했다. 하지만 대회하다보니 K-pop 빠순이들. 그리고 한명이 M에게 자꾸 스킨쉽했다. 노래방 가자길래가서 30분 놀다가 탈출. 그리고선 M이랑 둘이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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