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3 (목) [호주 워홀 퍼스] 브레이크 패드 교체 & 차량 점검 & 수라 점심 & 하이드파크 & 팬케잌


2020. 01. 23 (목) [호주 워홀 퍼스] 브레이크 패드 교체 & 차량 점검 & 수라 점심 & 하이드파크 & 팬케잌

아침에 일어나 G를 역에 데려다줬다.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멍때리다가 차정비하러 출발. 빅맥세트에 맥모닝 하나로 15불 지출 빅맥이 한국만큼 작았어서 헝그리잭스갈걸 후회했다. 빅맥을 사 먹으니 스테인리스 코카콜라 컵을 줬다. 사진 찍은거 같은데 어디갔니? 원래는 앞바퀴 양쪽 브레이크 패드만 교체하고 엔진오일 누유만 확인하는 거였다. 엔진오일 누유는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점검 주기마다 꾸준히 확인하라고 하셨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해 주실때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전 차주가 박살낸 앞범퍼를 케이블타이로 고정하고 바퀴위쪽 판에 없는 나사를 꽂아주셨다. 흔들리는 것 때문에 바람소리가 조금 더 심하게 났을 거라고 하셨다. 확실히 그냥 브레이크 패드 교체만 기다리기보다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있는게 받는게 많다. 전면 에어컨 패널부도 가림막이 없어서 벌레가 많이 껴있다면서 한번 싹 씻어내 주셨다. 타이어에 박힌 못도 저번엔 그냥 보내시더니 한번더 바람 새는지 확인하고 안새니까 뽑아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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