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9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답답함 & 모국어가 최고다 & 뱀 & 세차 & 맥주사기 & VOC


2020. 12. 19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답답함 & 모국어가 최고다 & 뱀 & 세차 & 맥주사기 & VOC

아침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오늘도 이것저것 헤메이다 시작. 어제하던 레일 옮기기 하겠지 했는데 응? 분배 아니고 자리이동이여? 그럼 애초에 그쪽에 두지 그랬어요..... 레일 길이가 정확히 모르지만 30-40미터쯤 되나보다. 길어서 휘청거리니 지게차 2대로 들어서 옮겼다. 첫 2개는 외국인 한국인 섞여서 내렸다. 더군다나 지게차로만 해서 시간 개오래걸림. 트럭오고나서 속도도 붙고 내쪽 사람수가 필요 인원보다 많았다. 그래서 반대로 갔더니 한국인 천국이었다. 그리고서 작업을 한국어로 했더니 개편함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맞춰주기로 더편함. 영어로 할때는 지들끼리도 안맞아서 생난리 난리 부르스였는데 우리끼리 하니까 속도도 더 나고 편했다. 무엇보다 생각없는 애가 없으니가 더 편함. 그렇게 10시부터 3시까지 한국인끼리 달렸다. 그랬더니 중간에 슈바 아저씨 W는 옆에꺼 보라고 니네는 한번 알려쥬도 잘했다고 초반에 실수 있었지만 알려주면 바로바로 한다고 칭찬했다 옆에껀 기울기도 안맞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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